한국일보

1차로 1천달러 모금

2004-04-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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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 5도민 연합회

‘미중서부 이북 5도민 연합회’(회장 윤영식/이하 연합회)가 시카고 한인사회에서 일고 있는 북한 용천 폭발 사고 희생자 돕기 움직임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윤영식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과 각 5도 회장단은 28일, 나일스 소재 쌍용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앞으로 용천 주민 희생자 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우선 이날 회의 참석한 인사들을 중심으로 1차로 1천 달러를 마련했으며 향후 연합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연합회 측은 또한 한인 사회내 각 기관 단체 및 언론사 등과 공동으로 기금마련 운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다. 연합회를 통해 거둬진 성금은 모두 한국 이북5도민연합회 본부를 통해 전달된다.
윤영식 연합회 회장은 “같은 민족인 우리가 용천 피해자들을 외면한다면 그들의 아픔은 더욱 클것”이라며 “많은 기관단체 및 개인들이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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