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is Literacy’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KACRC 소냐 임(왼쪽), 해나 안 코디네이터.
KACRC, 6월16일부터 10주간
시험통해 180명 선발, 직업교육도
한미 커뮤니티 리소스센터(KACRC)가 6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10주간 9~12학년 소수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Future is Literacy’라는 영어, 수학, 컴퓨터 실력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KACRC가 연방교육부 지원을 받아 서머스쿨 형태로 무료로 운영하는 것으로 영주권이나 시민권자 여부에 상관없이 학업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에게 문이 열려있다.
수업은 미주복음방송 커뮤니티센터(621 S. Virgil Ave. #400, LA)에서 진행된다.
KACRC는 시험을 통해 18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강의는 현직교사들이 맡게된다. 영어는 ESL, 독해, 작문, 수학은 Algebra에서 Calculus까지 강의하며 컴퓨터 강좌는 MS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을 다룬다. 학생들은 영어, 수학 중 한 과목을 필수로 수강해야 한다.
KACRC 소냐 임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는 “갓 이민 온 학생들이나 학업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성적부진의 늪에 빠질 수 있다”면서 “이들 학생들의 영어, 수학, 컴퓨터 실력을 향상시켜줌과 동시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고민이나 진로에 대한 상담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나 안 코디네이터는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전자상거래 등 직업선택 교육도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리엔테이션은 6월14일 오후6시30분 실시하며 지원서 마감은 6월10일. 문의 (213)381-1190. 이메일 sonya@kgbc.com
<김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