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인용 해피밀 시판

2004-04-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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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널드, 비만예방 건강식

시카고 남서부 서버브 옥브룩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체인 맥도널드는 샐러드, 생수, 만보기와 함께 제공되는 성인용 건강식 해피밀 세트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맥도널드는 최근 워싱턴의 내셔널프레스클럽(NPC)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 전역에 있는 1만3천500여 체인점에서 다음달 6일부터 건강을 고려한 성인용 메뉴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건강문제를 전면으로 다루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동시에 다이어트를 고려한 음식도 판매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맥도널드는 6월중에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과 청량음료 대신 얇게 썬 사과와 주스 같은 어린이용 건강식을 판매할 계획이다.
맥도널드는 이와 함께 고객들이 치즈나 빵을 빼고 저지방, 저칼로리의 햄버거를 주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팸플릿도 배포하기로 했으며 실제로 뉴욕에 있는 맥도널드 지점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이 같은 팸플릿을 이용중이다.
맥도널드는 이같은 일련의 조치가 민간기업도 비만과의 전쟁을 지원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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