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각 분야의 한인 선배들이 1.5세 2세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한인 여성회(회장 김해옥) 교육부는 한미연합시카고지회(KACC), 한인사회 복지회와 함께 7일 노스이스턴 대학교에서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스이스턴 대학에서 열린 아시안 아메리칸 유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헬렌 홍(치과의사), 데이비드 강(변호사), 이지연(한인사회복지회 디렉터), 이송배·이상배(시카고대 MBA), 마샬 메슨(헤드 바텐더), 미아 박(음악가)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1.5세 2세들이 강사로 참석했다.
직업 선택은 한인 청소년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중의 하나로 이번 행사에서는 한인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법률가, 의사 등 전문직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한인들이 참석, 자신들의 경험을 진솔하게 소개해 학부모들의 직업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데 도움을 줬다.
김해옥 여성회장은 “한인 학부모들은 대부분 변호사나 의사를 선호하는 경향이지만 이 곳에는 다양한 분야가 많다”며 “젊은 한인들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 직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행사 취지와는 달리 이날 행사에는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석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