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동북부 45개 한국학교 재학생 대상
오는 11월6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SATⅡ 한국어 시험을 대비해 한국어 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제8회 SATⅡ한국어 모의고사’가 오는 24, 25일 전국에서 치러진다.
재미한인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NAKS·회장 이경희)는 6일 맨하탄 강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말 신청 마감 결과 뉴욕·뉴저지·커테티컷을 포함한 동북부 지역에서 45개 한국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동북부지역에서는 매년 한국학교 40여곳에서 650여명의 7∼12학년생들이 SATⅡ한국어 모의고사를 치러왔다.
재미한인학교협의회 이경희 회장은 “대학 진학 사정에서 SATⅡ한국어 시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해 칼리지보드에 한국어 시험의 중요성을 알려야 자연스럽게 한국어반을 증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SATⅡ한국어 모의고사 이선근 출제 위원장은 “모의고사가 올 11월에 실시되는 실제 시험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학생들에게 효과가 클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한국어 학자 16명이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5명의 심의선정위원이 엄정한 검사를 거쳐 80문제를 택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TⅡ한국어 모의고사는 24, 25일 뉴욕한국학교, 뉴욕브로드웨이한국학교, 뉴저지 한국학교,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퀸즈장로교회부설한국학교 등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소재 45개 한국학교에서 치러진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