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전 집행부, 사태수습 의지
2004-04-03 (토) 12:00:00
보험관련 미지불 클레임 건 등으로 홍역을 겪고 있는 상공회의소 사태와 관련, 상황이 원만하게 해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수인계 작업이 정확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공회의소 이사진들은 1일 회관에서 가진 임시 모임에서 “전 집행부가 근무했던 지난 1월 31일 까지 회계내역 등과 관련한 인수인계가 정확하게 이루어 져야 한다.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 서는 사태수습을 위한 어떠한 업무도 진행해 나갈 수 없다”며 “이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공인 회계사를 고용해서라도 일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병식 사태수습위원장은 “이날 모임에서 김규환 전 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수인계가 원할 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며 “일단은 추이를 지켜 본 후 사태 수습 방향을 결정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