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체탐방] 한미기업인협회(KASE)

2004-04-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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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고등교육과 사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자신의 사업을 전문적으로 경영하는 한인 젊은이들의 모임인 ‘한미기업인협회’(KASE)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의 미래라고도 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실리콘 밸리에서 6년전 창립된 KASE는 현재 전국에 2,000명이 넘는 회원을 두고 있으며 중앙 이사회가 실리콘 밸리, 남 켈리포니아, 이스트 코스트 등 지역에서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개 지부를 엮어 하나로 이끌어나가는 전국단체이다.

KASE 회원들은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성장해 나름대로 상당한 성공을 거둔 전문직 한인들이다.이들은 미국에 갓 이민와 가족의 생존을 위해 큰 계산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하게 된 부모 세대와는 달리 미국 교육과 사회 경험을 자산으로 창업한 전문 경영인들이기 때문에 주류사회에서의 활동에 전혀 불편이 없는 한국계 미국인들이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자연스럽게 드나들 수 있어 지식, 기술, 서비스 등 이들이 갖고 있는 무형의 자산은 한인 커뮤니티의 큰 자산이자 힘으로도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KASE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 30∼40대 초반이 주를 이루는 젊은 기업인들로 하이텍, 서비스, 제조, 금융, 벤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네트워킹이 단체에 힘을 더해주고 있어 단체로서, 또 회원 개개인으로서의 사회 영향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특히 서로 힘을 합해 일하는 것과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봉사가 하나의 의무라는 교육을 받고 자라난 이들이기에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KASE를 튼튼한 친목·사회단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가능케 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단체는 또 세미나와 설명회, 만찬행사,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회원들과의 네트워킹을 이루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타 민족 단체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의 저력 확산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KASE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자체 운영 웹사이트 kase.org에서 얻을 수 있다.


■한미기업인협회 이스트 코스트 지부 집행부 임원
President: Gunil Chung; gunilchung@yahoo.com
VP Operations: Sunny Youn; sunny.youn@morganstanley.com
VP Finance: Isabella Chung; isabella@phlair.com
VP Events: Miranda Tan; mir008@aol.com
VP Events: James Nam; jnam_home@hotmail.com
VP Membership: David Kim; kimdsny@yahoo.com
VP Social Events: Allis Ghim; allis.ghim@revlon.com
VP Partnerships: Jason Kim; jasonkim11@yahoo.com
VP Sponsorships: SeYong Park; parksy08820@yahoo.com
VP Sponsorships: Sewon Kim; skim@bear.com
Webmaster: Dwight Lee; dwight@ethercafe.com

■자원봉사자
Volunteer: Joon Baik
Volunteer: Sujin Hong
Volunteer: Sonya Joo
Volunteer: Jane Lee
Volunteer: Ed Kim
Volunteer: Phillip Kim

<신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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