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이언츠, 밀워키 2 투수 영입

2004-03-3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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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클로저 랍 넨과 셋업 맨 스캇 아이어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밀워키에서 웨인 플랭클린과 레오 에스텔라를 영입했다.
선발 투수 제이슨 슈미트의 어깨 상태가 불투명하고 클로저 랍 넨까지 부상자 명단에 올라, 투수진이 부상병동으로 돌변한 자이언츠는 밀워키에서 2명의 투수들을 급조, 투수진의 구멍을 땜질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 4년생 웨인 플랭클린은 작년 밀워키에서 34게임에서 선발 출장, 10승13패, 방어율 5.50을 기록한 바 있다. 셋업 맨 레오 에스텔라는 작년 시즌 58경기에 구원 선발, 7승3패에 방어율 4.36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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