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20대 공범에 총맞아

2004-04-0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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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범 잡으려다 피살

자신의 집에 침입한 절도범을 잡으려던 20대 남성이 다른 공범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목숨을 잃었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1100대 S. 웨스틴길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다렌 글로버씨(22)는 지난 28일 오후 6시쯤 귀가하던 중 절도범이 자신의 집에 침입한 것을 목격, 추격 끝에 용의자를 붙잡았다.
그러나 글로버씨가 절도범과 몸싸움을 벌이는 동안 공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탄 차량이 다가와 글로버씨의 머리에 총격을 가한 뒤 함께 도주했다. 글로버씨는 병원으로 후송된 직후 사망했고 범인들은 수배중이며 아직 체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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