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구씨 회장 선출
2004-03-30 (화) 12:00:00
이신구(사진. 53)씨가 PG 카운티 한인상공인협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PG카운티 한인상공인협회(회장 이장욱)는 29일 메릴랜드 칼리지 파크 소재 이조식당에서 총회를 갖고 이신구씨를 새 회장에 선임했다.
2년전 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 회장은 “회원간의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협회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랜도버에서 레스토랑&리커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상공인협회 자문위원이자 PG카운티 ABC 보드 위원인 김남구씨는 라이센스 갱신과 관련 ▲가게주위에 사람들이 어슬렁거리는 것 ▲가게주위의 쓰레기, 맥주병, 유리조각 등 주위환경 ▲범죄 발생률 등으로 리커업소들이 주민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영종 총무, 라원주 고문, 김용대, 임호창, 스티븐 김, 진철환 씨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