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에 상가 2곳 또 생긴다
2004-03-26 (금) 12:00:00
3가-뉴햄프셔, 올림픽-3rd 애비뉴에 5~6월 착공
타운의 3가와 올림픽가에 상가가 잇달아 신축된다.
업계에 따르면 대지 1만5,000스퀘어피트의 3가와 뉴햄프셔(3525 W. 3rd St.), 대지 9,800여 스퀘어피트의 올림픽과 3rd 애비뉴(3600 W. Olympic Bl.) 코너에 오는 5∼6월께 건평 8,000여 스퀘어피트의 상가가 착공된다.
이 두 상가는 프로퍼티 오너가 직접 개발하는 것으로 3가와 뉴햄프셔의 에이원 자동차정비소, 올림픽과 3rd 애비뉴의 구 삼대한의원 건물을 허물고 각각 단층, 지하 1층·지상 2층인 상가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3525 W. 3rd St. 소유주인 조영근씨는 “8개 업소와 넓은 주차장을 갖춘 단층상가를 구상 중이며 내년 2월께 완공예정”이라며 “지역적으로 히스패닉 밀집지와 맞닿아 있어 히스패닉과 한인 대상 업소를 함께 입주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soo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