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변, 부시대선캠프 참가
2004-03-23 (화) 12:00:00
해롤드 변(사진) 전국아시안공화당협회 사무총장이 부시 대선 캠페인 버지니아 지역 본부의 아시안계 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또한 버지니아한인공화당의 대니얼 전 회장과 신수희 재무가 북버지니아 지역 한인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해롤드 변 위원장은 “현재 버지니아를 북버지니아, 리치몬드, 타이드워터-버지니아 비치 3개 지역으로 나눠 한인을 포함 각 아시안계 회장을 지명하는등 선거조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특별히 리치몬드와 타이드워터-버지니아지역의 한인들을 담당할 회장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2000년 대선에서 대의원으로 참가한 바 있는 변 위원장은 올해 전당대회에도 참가키 위해 오는 5월의 버지니아 11지역 당원대회에 후보로 참여한다.
현재 버지니아 11지역에는 9명이 대의원 후보로 등록했으며 이중 아시안계로는 변 위원장이 유일하다.
연락:(703) 855-0033 해롤드 변.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