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리나양 최우등 졸업

2004-03-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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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대 재정학과

한리나(사진)양이 오는 5월 메릴랜드대 경영대학 재정학과를 최우등 졸업(Top Gradua ting Student)한다.
몽고메리카운티의 리처드 몽고메리 고교에서 IB(Interna tional Baccalaur eate) 디플로마를 취득, 우수한 성적으로 메릴랜드대에 진학한 한 양은 대학 재학 4년 동안 줄곧 ‘올 A’를 기록했다.
한양은 올 여름 뉴욕 소재 NBC-TV 방송국에서 개최하는 ‘재정 매니저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양은 오는 4월 29일 열릴 제 4회 로버트 H. 스미스 경영대학 학부과정 수상식 및 만찬에서 최우등상을 받게 된다.
금융 전문가를 꿈꾸는 한 양은 한대일·김선경씨의 1남 1녀 중 장녀이자 한미사회봉사센터 총무를 역임한 한태경 원로 목사의 맏손녀이기도 하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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