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자 대상 고등학교 올 가을 플러싱에 신설

2004-03-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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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신규 이민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설 고등학교가 올 가을 문을 연다.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JHS 189 중학교 안에 자리하게 될 `플러싱 인터내셔널 고교’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또 플러싱 거주자 이외 뉴욕시내 전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온지 4년 미만된 모든 이민자 학생들에게 개방된다.

이민자 학생들의 편의를 돕고 대학진학 및 미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모든 수업은 ESL로 진행된다.


입학 신청서는 오는 23일(화) 접수 마감하며 첫해 모집 정원은 9학년 100명이다.

JHS 189 중학교의 최윤희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한인밀집 지역에 이민자 학생을 위한 학교가 신설됨에 따라 많은 한인학생들이 학업은 물론, 미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중학교 가이던스 카운셀러와 신속히 상담할 것을 조언했다.

최씨에 따르면 오는 16일(화) 퀸즈 비치 채널 고교(100 Beach Channel Drive, Rockaway Park)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20일(토)에는 맨하탄 마틴 루터 킹 고교(122 Amsterdam Ave., 65가와 만나는 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열리는 뉴욕시 소규모 신설고교 진학박람회에 참석하면 입학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플러싱 인터내셔널 고교는 144-80 Barclay Ave. Flushing NY 11355 1층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718-281-7689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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