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씨 프라자 6월 말 오픈, 몽코 노스 웨일즈 지역에

2004-03-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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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LA에 이어 3번째 매장 크기 자랑

한인이 운영하는 미주 최대의 동양 식품 도매업체인 리 브라더즈 회사(회장 이승만)가 아씨 플라자란 명칭으로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에 대형 원 스톱 쇼핑 동양 그로서리를 오는 6월말까지 오픈 시킬 예정이어서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승만 회장은 지난 2일 몽고메리 카운티 블루 벨에 있는 라이라이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루트 63과 루트 202가 교차하는 노스 웨일즈 타운 십의 벨 런 프라자(Bell Run Plaza) 쇼핑 몰을 매입했다면서 이 곳에 있는 슈퍼 플래시 자리에 아씨 프라자를 오는 6월말까지 개점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벨 런 플라자(1230 Welsh Road North Wales)는 루트 309
이 루트 63과 만나는 곳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교통의 요지로서 인근 지역에 세계적인 머크 제약 회사, 존스 & 존슨 회사가 있다.


인구 센서스 통계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한인과 중국인 등 아시안 계 주민이 2만여 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승만 회장은 아씨 플라자가 1976년부터 미 전역에 동양 그로서리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필라 점은 8번째 스토어로서 매장 크기는 뉴욕 플러싱, LA에 이어 3번째 규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벨 런 플라자는 12에이커의 대지에 16만 스퀘어 피트의 건물을 갖고 있으며 현재 소버레인 은행, 허리우드 비디오, 킹 뷔페 등 17개 스토어가 입주해 있는 상태다. 아씨 플라자가 들어설 예전의 슈퍼 플래시 자리는 5만 5,000 스퀘어 피트 규모로 이 중 아씨 플라자가 4만 여 스퀘어 피트를 사용하고 나머지 1만 4,000 스퀘어 피트는 한인 동포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 담당자인 필립 안 씨는 1만 4,000스퀘어 피트 중 70%에는 약국, 카페, 화장품, 보석, 제과점, 분식, 한식, 일식 등 20여 개 점포를 설치하고 중심부의 30% 면적에는 푸드 코트를 만들어 고객들이 음식을 먹으며 쉴 수 있는 곳으로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씨는 아씨 프라자 분양 설명회를 오는 10일(수) 낮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예전의 슈퍼 플래시 자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 브라더즈 회사는 1976년 매릴랜드 주 실버 스프링스에서 설립된 후 ‘아씨’와 ‘이씨네’라는 상표를 개발했으며 현재 미 전역 1,500여 동양 식품점 및 미국 스토어에 식품 관련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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