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역에서 동성결혼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시가 2006년 국제 동성애자 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
동성애게임연맹(FGG)은 최근 시카고시가 LA시와의 경쟁입찰에서 이겨 2006년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국제 동성애자 게임을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농구, 비치 발리볼, 피겨 스케이팅, 마라톤, 배구 등의 종목에서 경기를 갖는 국제 동성애자 게임은 보통 전세계에서 1만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카고시 관광국은 동성애자 게임 유치로 인해 선수, 가족 등 2만4천여명의 내외국인들이 시카고를 찾아 2,500만달러의 관광 등 부대수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카고시는 지난 2001년에도 동성애자 게임 유치를 시도했으나 입찰경쟁에서 캐나다 몬트리올에 밀려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