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시청, 이민자 통역.번역 업무 실시

2004-03-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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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필라델피아’ 프로젝트 ...2년내 공식 사무실 설치

필라 시청에 이민자들의 통역, 번역 업무를 돕기 위한 공식 사무실이 설치된다.

골드 스미스 필라 시 운영국장은 최근 35만 달러 규모의 예산으로 전화 상으로 번역과 통역을 하기 위한 용역을 발주해 놓은 상태라면서 이미 필라 시청 안에 이민자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공간을 확보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스미스 운영 국장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그랜트를 물색 중이라면서 이민자 사무실은 빠르면 1년, 늦어도 2년 안에 개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필라델피아’라는 명칭이 붙은 이 프로젝트는 연방 법에 규정된 관공서에서의 비 영어권 거주자를 위한 이중 언어사용 규정을 충족시키는 것으로 존 스트릿 필라 시장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민간 비영리 단체인 ‘웰컴잉 센터 포 뉴 펜실베니아’라는 이민자를 위한 기관이 22 S. 22nd St.에 설립돼 활동중이나 규모가 작아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현재 필라 시에는 150만 명의 인구 가운데 외국 태생이 14만~16만 명이며 25만1,000여명이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비 영어권 거주자 가운데 성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보건소에서 외국어 통역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 시 운영국이 추진하고 있는 이민자를 위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스패니시, 중국어, 베트남 어, 러시아 어 등 4개국 이중 언어 구사자 채용 ▲7월까지 13개 부서에 번역 및 통역 전화 가설 ▲비 영어권 서비스를 위한 앰배서더 임명 ▲수 백 종류으 각종 서식을 다양한 이중 언어로 번역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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