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스서 4중 충돌사고
2004-02-28 (토) 12:00:00
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시카고 북서부 서버브 나일스타운내 할렘과 하워드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26일 소방차등이 4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소방관 3명을 포함해 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소방관 수명을 태운 소방차와 마주 오던 밴 차량이 1차로 충돌했으며 이로 인해 충격을 받은 소방차가 다른 쪽으로 튕겨 나오면서 인근 주차장에 있는 한 대의 차량과 또 다시 충돌했다. 이 차량은 주차장이 속한 건물을 지나 밀워키까지 튕겨 나갔으며 이 곳에서 아무도 타고 있지 않던 한 대의 스쿨버스와 또다시 부딪침으로써 결국 4중 충돌로 번지게 됐다.
이번 사고로 인해 소방관 3명과 밴 운전사가 부상을 입고 루더란 제네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