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스사이드고 최초 우승

2004-02-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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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10종학력경시서 휘트니영 눌러

18년간 이어져온 명문 휘트니영고등학교의 명성이 신생 노스사이드 대입예비고에 무너졌다.
시카고 한인타운 인근 켓지길에 소재한 신흥명문고 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는 최근 개최된 시카고시내 고교 10종 학력경시대회에서 19연패를 노리던 휘트니영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카고시내 26개 고교가 참가한 이번 10종 학력경시대회는 각 학교 대표 9명이 50문제씩 출제되는 7개 과목과 에세이, 연설, 인터뷰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1~8위까지 선정, 3월 알곤연구소에서 열리는 일리노이주 결선 출전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2위에 머물렀던 노스사이드대입예비고는 올해 대회에서도 휘트니영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사상 처음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반면, 휘트니영은 18년간 차지했던 왕관자리를 넘겨주어야 했다. 이번 대회에서 3~8위는 레인텍, 슈어즈, 링컨팍, 존스대입예비고, 페이튼대입예비고, 모간팍 고등학교가 각각 차지, 주결선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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