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켄싱턴 주위서 4번째 여성 피살체 발견

2004-02-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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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노스이스트 지역인 켄싱턴 스트리트 주위에서 올해 들어 4번째 여성 피살체가 발견되자 경찰이 동일 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필라 경찰은 지난 21일 필라 6가 & 소머셋 스트리트에서 에블린 롤론(43)씨가 목이 졸려 숨진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난 1월 15일 이후 켄싱턴 스트리트와 홈스버그 스트리트 사이에서 4차례의 여성 살인 사건이 발생해 이중 3명은 나체의 상태에서 목이 졸려 숨졌으며 1명은 불이 난 승용차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짐 폴리 경찰서장은 아직 연쇄 살인범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수사관들이 피살 사건의 연관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블린 씨 가족들에 따르면 에블린 씨는 4 자녀의 어머니로 최근 알콜 중독증세를 보여 모
든 사람들과 싸우기를 잘했으며 이번에 이틀동안 행방 불명됐다가 피살 체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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