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의 명문고등학교인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가 시내 공립고교 가운데 출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시교육국이 지난 2월14일까지 시내 300여개 공립학교의 출석률을 집계한 결과,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출석률은 97.5%로 초·중·고교 전체에서는 2위, 고등학교 가운데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이외 퀸즈 26학군에서 영재 매그넷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PS 188도 출석률 97.4%로 전체 3위에 올랐다.
뉴욕시에서 출석률이 가장 우수한 학교는 98.3%를 기록한 중·영 이원언어학교 PS 184가 차지했다. 특히 300여개 학교 중 117개 학교는 평균 9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 비교적 양호한 반면, 학생들이 사춘기에 접어드는 고등학교 경우 지역에 따라 20%에서 많게는 40% 가까운 결석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교생 결석률 급증은 고교진학 준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으로 시교육국은 분석하고 있다. 시교육국은 현재 시내 150개 문제학교를 대상으로 1,4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 공립교 학생들의 출석률을 높이고 고교 중퇴율을 감소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출석률이 양호한 상위 10위권 뉴욕시 공립학교
1위 PS 184(중·영 이원언어학교) 98.3%
2위 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97.5%
3위 PS 188(퀸즈 26학군) 97.4%
4위 IS 223(맨하탄 리전 10) 97.3%
5위 뉴욕시 랩(Lab) 스쿨 97.1%
6위 컬래보레이티브 헬스 97.1%
7위 이원언어/동아시아학 고교 96.9%
8위 PS 130(맨하탄 리전 9) 96.9%
9위 프레드릭 더글라스 아카데미 IV 96.8%
10위 PS 124(브루클린 리전 8) 96.8%
<자료제공: 뉴욕시 교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