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민주후보 압도적 지지

2004-02-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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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 유권자들, 부시 지지율은 급락

일리노이주 유권자들은 부시 현 대통령보다는 민주당 후보들을 더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트리뷴지와 WGN TV방송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마켓 쉐어스사가 지난 11~14일 주내 유권자 6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존 케리나 존 에드워즈 어느 후보가 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서더라도 부시후보를 누르고 승리한다고 응답했다.
조사 대상 유권자들은 케리-부시 대결 구도에서는 52%-38%로, 에드워즈-부시 대결 구도에서도 45%-40%로 각각 케리와 에드워즈 후보를 더 지지했다.
일리노이주에서의 부시 지지율은 지난 1월에는 49%에 달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43%로 떨어져 시간이 갈수록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일리노이 유권자들은 부시의 이라크 상황처리는 50%, 경제문제는 56%, 재정적자는 64%나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 ‘잘하고 있다’는 답변에 비해 크게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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