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필라 국제 공항 펜 주정부 인수 논란

2004-02-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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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주 하원 공화당 원내 총무인 존 퍼젤 의원이 필라델피아 국제 공항의 경영권을 펜 주정부가 인수해 필라 시의 막대한 재정 적자를 메꿔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존 스트릿 필라 시장이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매각할 수도 입장을 보여 미 전국에서 18번째로 분주한 필라 국제 공항의 운영권 다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존 퍼젤 원내 총무는 지난 주 1억4,400만 달러의 재정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필라 시정부를 위해 펜 주정부에서 필라 국제 공항을 인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스트릿 필라 시장은 지난 19일 필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퍼젤 의원의 제안은 정치적인 목적이 개입돼 있다고 비난하면서도 적절한 이유가 있을 때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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