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과대학, 미 경제에 큰 영향력

2004-02-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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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미국 및 지역주정부 경제에 큰 영향미국 의과대학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한해 3,2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별로는 뉴욕주 의과대학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의과대학협회(AAMC) 최근 발표에 따르면, 미국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은 2002년 기준, 평균 54명당 1명 꼴로 노동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70만명을 직접·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셈이며 이중 절반 이상인 150만명은 풀타임 근로자다.

뉴욕주내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490억2,455만여 달러를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고 이어 펜실베니아,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 순이었다.


AAMC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병원과 의과대학 등은 비영리 기관으로 인식돼 지역사회 경제에 이바지하는 바가 없다는 인식이 굳어져 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에 협회 소속 126개 의과대학과 400여개의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들이 각 지역 주정부 세수의 상당 부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표> 주별 의과대학·대학병원의 경제적 영향력 전국 순위
주 전국 순위 경제적 영향력
뉴욕 1 490억2,454만7,555달러
펜실베니아 2 264억6,216만3,305달러
캘리포니아 3 255억7,722만817달러
매사추세츠 4 206억4,732만2,408달러
텍사스 5 195억9,561만3,666달러
일리노이즈 6 177억3,761만6,496달러
오하이오 7 168억1,022만3,464달러
미시건 8 158억4,014만4,317달러
플로리다 9 109억4,998만4,181달러
노스캐롤라이나 10 103억1,323만6,511달러
<자료 제공: A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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