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다운타운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에 대비,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440명을 수용하는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키세나 블러바드와 콜든 스트릿 사이 프랭클린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시교육국 소유 부지에 들어설 신설 PS 244(학교명 미정)는 올해말까지 설계도가 완성되면 2005년 여름 공사에 착수, 200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학교는 이르면 2006년, 늦어도 2007년 9월에는 개교할 계획이다. 총 예산규모는 2,200만 달러.
PS 244가 신설되면 인근에 위치한 PS 20과 PS 24의 과밀학급 문제를 다소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PS 20 경우 현재 정원의 130%를 초과 수용하고 있다. 또 PS 219까지 장거리 통학하고 있는 메인 스트릿 서쪽 주민 자녀들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시 교육국의 교통예산도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베리 그로덴칙 뉴욕주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존 리우 뉴욕시의원 등 지역정치인 3명은 6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PS 244 신설방안이 지난해 12월 뉴욕시 5개년 교육예산안에서 삭제됐으나 이후 지역정치인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원안복원을 위해 공동 대처한 결과, 이처럼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플러싱 공영주차장 민간 불하 및 재개발 건설 프로젝트 외에도 플러싱 다운타운 일대에 향후 10년간 3,000세대 규모의 주거공간 개발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유입에 대비한 학교 신축은 필수 불가결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들 3인은 PS 244 신설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조만간 시 교통국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교통난 해소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