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우리는 모릅니다”
2004-01-29 (목) 12:00:00
▶ 선타임스지에 소개된 한인경영 ‘호스트웨이’
시카고 한인 1.5세 및 2세들을 주축으로 운영되는 세계적인 웹 호스팅 회사 ‘호스트웨이’(Hostway)가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계속하는 회사로 지목, 최근 시카고 선타임스지지 비지니스난에 소개돼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
호스트웨이는 시카고 대학원을 졸업, 알곤 연구소 등에서 컴퓨터 과학자 등으로 재직한 루카스 노(38)씨와 마케팅 담당 디렉터 존 리씨(31)씨 등을 중심으로 설립, 소니뮤직, 팍스 뉴스, 맥그로우 힐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의 웹관련 업무를 대행해 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선타임스는 “호스트 웨이사는 시카고 스테이트 길에 위치한 본사에 100여명의 직원을 비롯, 전세계에 걸쳐 3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3십만여개에 달하는 업체에 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선타임스는 이어 “호스트웨이사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동종업계에서 세계 랭킹 10위권 정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톱 5안에 들 정도로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선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호스트웨이는 지난해 5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목표는 1억달러를 돌파 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씨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는 지난 1998년 이후 10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웹관련 회사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고객들이 먼저 나서서 우리와 협상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