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스퀘익스 새 GM 임명
2004-01-28 (수) 12:00:00
스트라이커 도너밴은 영국진출
산호세 얼스퀘익스가 새 GM(단장)에 알렉시 라라스를 영입한 대신 스트라이커 랜던 도너밴을 영국리그에 빼앗길 것으로 보여 희비가 엇갈렸다.
얼스퀘익스는 27일 작년까지 LA 갤럭시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알렉시 라라스를 자니 무어의 뒤를 이어 새 GM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얼스퀘익스의 2차례 메이저리그 샤커 챔피온 일등공신 랜던 도너밴이 영국 리그(포츠마우스팀)에서 임대선수로 뛰게 된다고 발표했다.
도너밴이 이번 계약에 동의할 경우 5월중순까지 영국에서 뛰게 되며 미 삭커 협회 규정상 8월중순경이나 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미 샤커 협회는 외국에서 활약하던 선수가 팀에 복귀할 경우 기간을 1월부터 3월사이, 8월부터 9월사이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