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② 벤딩 테크놀러지

2004-01-2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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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걱정없고 관리 용이

■업종: 하이텍 자동판매기

■회사이름: 벤딩 테크놀러지(Vending Technologies Ltd.)


■웹사이트: www.vendingman.com, www.24seven.com

■회사역사: 1997년12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자동판매기 회사로 시작했다. 1998년 컴퓨터를 내장한 하이텍 자동판매기를 개발했다. 2000년 뉴질랜드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2001년 프랜차이즈를 시작해 현재 미국과 호주에 법인을 두고 있다.

■사업내용: 일반 자판기와 달리 기계를 인터넷과 연결해 물건이 팔릴 때마다 정보가 분석된다. 모회사에서 모든 자판기 위치와 아이템을 정해 준다. 1주일 40시간 정도를 가맹자의 업무 소요시간으로 측정하고 있다. 취급품목은 드링크, 스낵, 캔디 등 널리 알려진 품목이다. 모회사가 자판기 물건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유통업체와 계약이 돼 있어 구매 걱정도 없다. 영어나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어 이민 1세에게 적합하다. E-2비자 투자 가능.

■투자액: 회사에서 권장하는 자판기 58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투자 금액은 20만달러. 6만달러만 다운페이 하면 나머지는 회사에서 융자해 준다. 1만달러 정도의 워킹 캐피털이 필요하다. 로열티와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전체 수익의 20%다.

■장단점: 인터넷을 통해 재고가 관리되기 때문에 자판기 서비스를 필요시에만 하면 되기 때문에 부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학교와 호텔 등 자판기가 많이 설치된 공공장소에서 교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기계관리를 위해 운전을 많이 해야 되고, 다른 프랜차이즈에 비해 로열티가 다소 높다.

■경쟁업체: 벤딩머신을 직접 운영하는 코카콜라 펩시 등 음료업체와 종합 벤딩머신 업체인 캔틴(Canteen-usa.com)등이 경쟁업체지만 무선 인터넷기술을 갖춘 업체는 없다.

■연락처: 877-247-8363(vend)

<도움말>선벨트 비즈니스 브로커사 제임스 전
(213)718-5656, jjun@sunbeltw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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