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개무량합니다”
2004-01-27 (화) 12:00:00
“감개무량하죠. 이렇게 대통령 표창까지 받을 일을 한 것 같지 않은데 데이튼에 있는 위원까지 신경을 써준 한국정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 99년부터 오하이오 분회장을 맡고 있는 최용완 평통위원(사진)이 대통령 표창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씨는 한인사회를 위해서 문화회관 기본설계를 무료 봉사하고 있는 건축가로 시카고 한인들에게 잘 알려졌다.
자신이 가진 능력을 사회에 환원하려 노력하는 그는 이번 문화회관 설계뿐만 아니라 오하이오주의 한국 참전 용사비를 무료로 설계하는 등 주류사회와 한인들의 중간 역할과 데이튼 한인회장 역임 등 한인사회와 주류를 오가며 봉사를 펼쳤다.
이제 미국생활 38년째 오랜 미국 생활이지만 한국 문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최씨는 “문화회관을 민족의 정기를 나타내려 노력했고 동포들이 해외에서 열심히 생활하면 통일 등 민족의 염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상도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올해에도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홍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