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국이 오는 2월2일 봄 학기 개강을 앞두고 고교 중퇴생들의 복학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시 교육국은 최근 중퇴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일제히 공문을 발송하고 봄 학기부터 자녀들이 학교에 재등록, 고교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국은 21세 미만의 고교 중퇴생들은 일반고교에 풀타임으로 재등록할 수 있으며 이미 고교검정고시의 일종인 GED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도 복학해 정식 고교 졸업장을 취득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교 중퇴생들이 복학할 경우 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시교육국은 이브닝 스쿨을 운영, 리전트 시험준비를 돕고 보충수업도 실시하며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ESL 교육을, 장애학생들에게는 특수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각 학군 산하 학습지원센터(Learning Support Center)에서는 26일부터 오는 2월6일(금)까지 2주 동안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5시 고교 복학을 원하는 중퇴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 및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한인학생 밀집 지역인 리전 3(구 25, 26학군) 산하 학습지원센터는 30-48 린든 플레이스(718-281-3470)와 90-27 서핀 블러바드(718-557-2822) 등 2곳에 위치해 있다. 기타 학군은 웹사이트(www.nycenet.edu)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