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컨드 오피니언(second opinion)의 중요성

2004-01-24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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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만 타운미용성형외과>

한국어로는 이차 소견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사업을 하건, 남에게 의뢰하는 일이건 확실한 믿음이 안 간다거나, 믿더라도 일의 중대성을 따질 때 전문적 의견이 도움될 것 같이 생각될 때가 있다. 이 때 남으로부터 조언을 얻게 되는데 이것을 세컨드 오피니언이라고 한다.
무슨 사업을 하든지 시작할 때나 변형을 원할 때 먼저 그런 방면에 경험이 있는 사람이나, 혹은 없더라도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에게도 조언을 얻어 큰 도움이 될 수가 있다. 특히 변호사, 의사, 회계사 등에게 일을 의뢰하면서 이 사람의 생각은 어떤가, 일을 잘 할까 등 궁금함이 많고 불안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그 사람을 신용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부끄러움 없이 세컨드 오피니언을 구해야 한다.
병의 경우에는 더욱이 그렇다.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법은 의사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의사 한 사람의 의견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 어떤 의사에게 한동안 치료받으면서 잘 낫지 않아 다른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는데 우연히 그 병이 낫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무슨 문제든지 다른 전문가의 이차 소견을 받고 치료에 응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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