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미동포 전국연 현준기회장 선임

2004-01-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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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전국 총회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16-17일 양일간 시카고에서 전국총회를 열고 함성국 회장 후임으로 현준기(사진) 서부연합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현 신임회장은 “통일문제를 민족적 차원으로 승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조 500년사에서 분파와 분당이 국가에 미친 악영향을 교훈 삼아 이제 하나로 화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와 뜻을 함께 하는 외국인 단체들과의 유대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민족문화를 보호, 발전시키는데도 많은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 신임회장은 24일 진보 및 친북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여는 한편 새 회장단은 내주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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