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크 조 수위 급부상

2004-01-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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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 디트로이트 2-1로 격파

산호세 샤크가 조용히 떠오르고 있다.
샤크는 19일 홈에서 강적 디트로이트를 2-1로 제압하고 시즌 21승11무11패로 달라스를 제치고 퍼시픽조 수위로 떠올랐다.

샤크는 이날 서부 조에서 최고전적(27승5무14패)을 기록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를 맞아 첫 퍼리어드에서 잡은 하비의 첫 골과 2퍼리어드에서 얻은 드미트레코프의 둘째 골을 끝까지 지켜 2-1로 신승했다.

샤크는 이날 승리로 지난 12월부터 각조의 수위와 2위팀들을 상대로 6승1무1패, 디트로이트와 콜로라도, 뱅쿠버, 세인트루스등 서부조의 맞수들을 상대로 5승무패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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