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그린, 칼라한 후임 유력
2004-01-07 (수) 12:00:00
레이더스와 장시간 면담, 긍정적 답변
오클랜드 레이더스가 칼라한 후임으로 전 바이킹즈 코치 데니스 그린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데니스 그린은 지난 5일 베이지역을 방문하고 레이더스 구단주(알 데이비스)와 장시간 면담을 가진 바 있다.
그린은 산호세 머큐리지와의인터뷰에서 알 데이비스가 레이더스를 수퍼보울로 이끌 코치를 찾고 있으며 자신이 적임자가 아니라면 이곳에 오지도 않을 것이라며 코치직 수락 가능성을 내비쳤다.
데니스 그린은 49ers 리시버 코치, 스탠포드 코치로도 활약한 바 있으며 바이킹즈에서 10시즌 동안 101승 70패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