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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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간담회 개최

2003-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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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차석준씨는 지난 22일 저녁 7시 남강식당에서 전현직 상공회 회장 및 이사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0일 아시아나 가든 연회실에서 있을 휴스턴 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이, 취임식에 앞서 차석준 신임회장이 전현직 상공회장 및 이사장들로부터 앞으로 상공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조언,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차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게 됐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과 이사들의 도움없인 불가능하다”며 많은 도움과 협조를 요청했고, “앞으로 휴스턴 동포사회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공회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순회장은 “엊그제 18대 상공회를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하고 “차석준 신임회장이 누구보다 잘 상공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순 현회장를 비롯, 임성빈, 조명희, 김치구, 강영기 전회장, 쟌 서 전이사장, 정태규신임이사장, 강경준한인회장대행, 이정훈 신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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