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삼문, 2년내 글로벌 기업된다

2003-12-30 (화)
크게 작게

▶ 내년 쿠퍼스와 1-2년내 휴스턴, 샌 안토니오, 어바인에 진출

정도경영의 탁월한 경영능력을 가진 문대동회장의 삼문그룹이 향후 3년 이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삼문의 최고 경영자 문대동회장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적인 경영자는 아니지만 그는 판단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사업가임은 금년 한해 동안에 2개의 대형 쇼핑센터를 성공시킨 것 만 가지고도 단번에 알수 있다.???
금년 어려운 미 경제여건에도 불구 북 텍사스 프리스코와? 해리 하인스 두 장소에 삼문센터 개장을 성공시킨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63)은?오는 2004년 2월, 달라스? 남쪽 I-20과 157번 인근 쿠퍼스 몰에 4번째 삼문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문 회장은 쿠퍼스 몰에 건립될 삼문센터는 8 에이커 부지에8만 평방피트 규모로 내년? 2월 착공,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 향후 1-2년 내?휴스턴과 샌 안토니오,?로스 앤젤레스 인근 신흥도시 어바인에도 삼문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혀 삼문센터가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됨을 비쳤다.?문 회장은 현재 이 지역에 부지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확한 지역은 차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문그룹 문 회장은 한인 이민 1백주년 사상,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한 자랑스런 한인 1세 기업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성공스토리는 한국 내 대 기업에까지 알려져 있다.?
사업과 가정, 두 분야에서 모두 성공한 기업인으로, 한인사업가들에게 추앙 받고 있는? 그는?텍사스 주내 1세 아시안 계 경영자 롤 모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문 회장의 주류사회를 주 고객 층으로 하는 탁월한 경영능력이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텍사스지역의 삼문이란 이름을 알고있는 도시지역으로 가야 성공이 빠르다고? 보는 문 회장은 장남 사무엘이 전체적인 경영을 맡고 차남 대니얼이 법률문제를 맡아? 삼문을 이끌고 있다며 새 삼문센터에는 옷 티셔츠, 신발, 주니어 용품 등이 주류를 이루는 품목이 될 것이라며 입주자는 종전과 같이 그 기준 자본과 신용을 토대로?경험과, 확고한 독자성을 갖춘 사업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