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술진흥재단 장학생 한인 후보
2003-12-22 (월) 12:00:00
전국 예술진흥재단(NFAA)의 ‘2004년 청소년 예술계 장학생’ 최종 후보에 안유진(폴리테크닉·피아노), 유니스 김(노스할리웃고교·한국전통무용-오고무), 샤론 박(크로스로드 예능과학고·바이올린) 양 등 3명의 가주 한인학생이 포함됐다.
또 문혜진(플린트리지 프렙스쿨·미술), 에스더 윤(LA 예술고교·성악 및 댄스), 그레이스 박(크로스로드 예술 & 과학 스쿨·바이올린) 양이 가작(Honorable Mention)에, 제니스 황(서니힐스고·바이올린), 은혜솔(크레센타밸리고·플룻), 앤젤라 장(팔로스버디스고·피아노)양이 장려상(Merit Award)을 수상했다.
NFAA는 매년 전국 12학년 또는 17∼18세 예능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3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 일인당 최고 1만 달러의 캐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총 6,506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연기, 무용, 영화제작, 악기, 성악, 사진, 작문, 재즈 등 9개 분야에서 총 125명이 최종 후보로 선발됐으며 이중 25명이 한인 학생이다.
최종후보자들은 오는 2004년 1월5∼11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예능유망주 발굴의 주’(ARTS Week·Arts Recognition and Talent Search Week) 행사에서 경합을 벌여 장학 순위가 결정되며 재단은 이 가운데 약 50명을 백악관주최 대통령장학상(Presidential Scholars Awards) 후보자로 추천하게 된다.
또 재즈, 악기, 성악으로 ‘ARTS Week’에 참가한 학생은 청소년음악재단(MYF)이 지급하는 2만5,000달러 장학금 신청자격도 주어진다. <김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