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선씨, “연장자들 도움 청하세요”
2003-12-19 (금)
시카고 한인노인복지센터에서 한인연장자들이 범죄 피해나 생활에 불편을 겪을 경우 도움을 주는 유지선 디렉터는 연장자들이 미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유씨는 “업무가 많을 경우 한인들의 불편을 처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경우가 있지만 한인들을 돕기 위해 노력을 한다”며 “하지만 한인들은 영어가 자신이 없어 자신들이 겪는 불편함을 그냥 참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피해를 당할 경우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연락을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