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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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씨, “한인상권 건재합니다.”

2003-12-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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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 팍 지역에 한인 상권은 여전히 건재합니다.” 이진 알바니팍 커뮤니티 경제개발담당 디렉터는 최근 알바니팍 경제 및 인구 분포도 관련 설명회에서 “비록 조사지역에 한인 업소의 숫자가 조금 줄어든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다수의 한인 업소들이 여전히 풀라스키와 케지 인근에 모여 있다. 또한 다수의 한인들이 실제로 상가 건물으 소유하고 있어 한인 상권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어 “히스패닉계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겨냥한 사업 전략을 펼쳐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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