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동우회 송년파티
2003-12-16 (화)
장교동우회(KROC)는 14일 저녁 6시 서울가든에서 정기 월례회를 겸한 연말 송년파티를 열었다.
김상곤 회장은 교민사격대회와 춘·추계 야유회 등의 행사와 함께 내년도 시범 사업으로 이메일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들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후세인 생포와 관련된 뉴스를 나누고 즉석에서 김동연 아틀란타 부총영사의 시사평을 들었다.
김 부총영사는 비공식 논평임을 전제로 후세인 생포사실을 확인하고 미국과 한국 정부의 입장을 간략히 설명했다. 또 후세인 생포가 이라크 전쟁이나 국제테러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