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회 신임회장 스티브 김
2003-12-15 (월)
조지아 한인 부동산협회는 11일 저녁 7시 한우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으로 스티브 김을 선출했다. 스티브 김 신임회장은 추진력을 갖춘 이가 협회를 이끌어야 한다며 극구 사양의사를 밝혔으나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직을 맡게됐다.
이에 앞서 회원자격과 정기총회 일자 조정에 관한 회칙이 변경됐다. 이에 따르면 부동산 협회원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회비를 납부하고 모임에 2회 이상 참석해야 한다. 또 마지막 정기총회 날짜가 한달 앞당겨져 차기 임원진의 인수인계를 돕게된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