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예술진흥재단(NFAA)이 선정한 `2004년도 청소년 예술 유망주’ 후보에 뉴욕·뉴저지 일원의 5명을 비롯, 전국에서 25명의 한인학생이 포함됐다.
총 6,506명이 지원한 올해 대회에서 재단은 연기, 댄스, 영화제작, 악기, 성악, 사진, 작문, 재즈 등 9개 분야별로 총 12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결승 진출자들은 오는 2004년 1월5~1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아트(ARTS·Arts Recognition and Talent Search) 주간’에 참가, 최종 실력을 겨루게 된다. 총 장학금은 300만 달러이고 개인당 최고 1만 달러까
지 지급된다.
125명의 명단을 성을 기준으로 구분한 결과, 뉴욕주에서는 관 K. 리(라과디아 예술고교·성악 분야 테너)군이 결승후보에 올랐으며 크리스틴 리(플레인뷰-올드 베스페이지 존 F. 케네디 고교·피아노), 미셸 마(카도조 고교·비주얼 아트), 조나단 폴 리(헤릭스 고교·재즈 색소폰)군 등은 이미 분야별 우수상(Merit Award) 및 표창장(Honorable Mention) 수상자로
결정됐다. 뉴저지주는 오혜란(노던 밸리 리저널 고교·비주얼 아트)양이 우수상을 받는다.
기타 주별 한인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캘리포니아: 안유진(미국명 스테파니·폴리텍 스쿨·피아노), 유니스 김(노스 헐리우드 고교·오북춤), 샤론 박(크로스로드 예술 & 과학 스쿨·바이올린)양은 결승후보, 이외 입상자는 제니스 황(서니 힐스 시니어 고교·바이올린), 에스더 윤(LA 예술고교·성악 및 댄스), 그레이스 박(크로스로드 예술 & 과학 스쿨·바이
올린), 은해솔 다니엘(크레셑느 밸리 시니어 고교·플룻), 앤젤라 장(팔로스버디스 고교·피아노)양 등. ▲델라웨어: 재넷 크리스틴 리(윌밍톤 프라이어드 고교·피아노)양 입상 ▲플로리다: 박 예진(파이넬라 카운티 예술 센터·발레)양 입상 ▲일리노이즈: 캐더린 재니스 리(글렌브룩 노스 고교양은 비소설 결승 후보이자 시 부문 입상자로, 기타 장지혜(미국명 샤론·나일스 웨스트 고교·바이올린), 배혜진(글렌브룩 사우스 고교·바이올린)양 등도 입상했다. ▲메릴랜드: 케빈 잭 리(알버트 아인스타인 고교·비주얼 아트)군은 결승후보, 입상자는 안세연(퀸스 오차드 고교·피아노), 수 J. 김(알버드 아인스타인 고교·비주얼 아트)양 ▲오하이오: 애이프릴 H. 리(신시내티 카운티 데이 스쿨·비소설)은 결승후보 ▲오레곤: 앤젤라 양(크레센트 밸리 고교·오르간)은 입상 ▲워싱턴: 유지나 정(카미악 고교·피아노)양은 결승후보, 박은솔(노스웨스트 스쿨·비주얼 아트)양은 입상자로 결정됐다.
한편 라과디아 예술고교는 총 7명을 결승전에 진출시켜 미시건주 인터로천 아카데미와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결승 후보를 낸 학교로 꼽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