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성원 감사 잔치 연다
2003-12-12 (금)
지난 11월 버지니아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제럴드 코널리 훼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당선자, 챕 피터슨 버지니아 주하원의원(훼어팩스시티), 문일룡 훼어팩스카운티 교육위원(광역) 당선자가 참석한다.
행사는 12일 오후 6시 훼어팩스의 서울하우스(11272 James Swart Circle)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버지니아한인민주당의 임성빈 회장은 기금모금, 선거운동, 투표 등을 통해 한인민주당이 지지한 후보를 당선시킨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한인사회와 당선자들간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이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의원은 부인이 한인 2세인 샤론 김 변호사이며 코널리 훼어팩스 수퍼바이저 의장 당선자는 지난 6월 달라스 미주체전 당시 3,000달러의 기금을 모아 워싱턴 선수단에 전달한 바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