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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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치 상승지속... 재산세 인상 불가피

2003-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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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어팩스 카운티의 주택 가치가 내년에도 10% 상승, 재산세의 계속적인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카운티 재정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에도 집 값 상승이 예상돼 재산세의 세율 인하가 없는 한 주민 부담 증가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 카운티 측은 주택 보유자의 내년도 재산세는 가구 당 평균 369달러가 오를 전망이다.
최근 훼어팩스 카운티의 재산세는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16%나 인상된 바 있어 정치권에서는 식품, 담배, 호텔 등의 세금 인상으로 재산세 인상에 따른 주민 부담분을 흡수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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