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시즌엔 각종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린답니다
겨울날씨에 할러데이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뷰포드하이웨이를 중심으로 절도 및 각종 날치기 범죄가 더욱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로위의 운전자들간 여유없는 운전 및 도로의 미끄럼 등으로 교통사고도 계속해서 증가하고있는 추세다.
이에 한인들의 사업장이 대거 몰려있는 도라빌시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도라빌경찰서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면서 한인들이 과연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 지와 그 외 알아두어야 할 기본사항에 대해 지티 멕엘로이 경감을 만나 점검해봤다.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는 요즘엔 어떤 주의가 필요한지요
바로 며칠 전에도 어떤 은행 앞에서 막 돈을 찾고 나온 여성이 돈이 들은 핸드백을 괴한에게 빼앗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선 은행 출 입시 많은 양의 돈을 가지고 다니지 말기를 당부하고 필요시 비즈니스 오너들에 한해 경찰서에 의뢰하면 에스코트를 해주니 그것을 이용해주십시오.
특히 요즘들어 아시안 여성들을 범행 타겟으로 한 각종 범죄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럼으로 여성들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쇼핑시즌인데 어드바이스를 몇가지 부탁합니다
특히나 여성들의 경우 쇼핑을 갈 때는 웬만하면 혼자가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어두운 곳에 차를 주차하지 말고 차를 세울 때는 남들 눈에 쉽게 띄는 탁 트인곳을 찾아 주차하시기를 당부합니다.
아시안들의 경우 대개 사람들 앞에서 돈을 보이는 예가 많아 범죄타겟으로 자주 주목받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성들이 범죄대상으로 선호되는데 이들을 위해 한말씀 해주신다면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 여성들의 경우 페퍼 스프레이를 구입해 가지고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범죄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그렇습니다.
-그외 도라빌시 거주자들을 위해 한 말씀 해주십시오
현재 겨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경찰들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운전시 신호위반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조금 여유있게 양보에도 힘쓰고 과속은 무조건 금물입니다.
대형사고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웠습니다. 교통경찰들에게 티켓을 발부 받아 좋은 기분 망치지 않도록 운전시 조심, 또 조심해 주십시요.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