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민도식씨
2003-12-09 (화)
단국대학교 동문회(회장 김규화)는 7일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민도식(63학번. 법학과)씨가 선출됐다.
민 차기 회장은 “최근 워싱턴 지역의 동문회 중 신입 회원 확보에 대한 어려움으로 동문회 자체가 맥이 끊어지는 사례가 있다”며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임기 기간동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 1부는 회계보고 및 내년도 예산보고, 활동보고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여흥순서를 가지며 동문들간의 단합을 도모했다.
강서면옥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3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동문회에는 6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