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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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고 급증, 리치몬드서 또 발생

2003-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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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뺑소니 사고가 늘고있어 보행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은 지난 3일 밤 리치몬드 지역의 마리나 웨이와 바렛 에비뉴 사이의 건널목에서 파란불에 길을 건너던 90세 노인을 치고 달아난 검은색의 세단을 찾고 있다.

뺑소니 차량에 치인 피해자는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현재 의식불명 상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앞서 2일 새크라멘토에서는 청소년이 뺑소니차에 치어 사망하고 같은 날 오클랜드에서도 10대 1명이 사망, 또 다른 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
또 유니온 시티에서 한 남성이 경주하는 차에 치어 사망하는 뺑소니 관련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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