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융씨, “활발한 호남향우회 기대합니다”
2003-12-05 (금)
“지금까지 호남 향우회가 다소 조용하게 지냈었던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좀 더 활기차고 활발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 볼 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황정융 호남향우회 회장은 “현재 시카고 지역에는 300세대 정도 호남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5-10배는 많은 숫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는 호남향우회의 모임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현재 향우회가 진행하는 각종 사업과 더불어 앞으로는 주위의 불우이웃돕기나 장학금 조성 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