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캠페인
2003-12-05 (금)
‘기독교 사회봉사센터(The I.M.I.)’(대표 김원삼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15회째 불우이웃돕기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는 IMI는 지난 14번 동안의 캠페인을 통해 총 9,600여명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담요, 터키, 라면, 의류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특히 한국의 수재민들과 북한의 어린이들, 그리고 무숙자들과 무의탁 노인 및 기타 불우이웃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미식품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담요, 라면, 쌀, 캔 음식 등의 구호물품을 접수받고 있다. IMI 측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은 이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자 하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소: THE I.M.I P.O. Box 18330 Chicago, IL 60618/문의:773-539-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