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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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용씨,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03-12-0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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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공로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호남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향우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송년의 밤 행사를 통해 공로패를 수여 받은 유일용 전 호남향우회 이사장은 “그 동안 향우회 회원들을 포함한 동포사회의 도움으로 향우회가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 전이사장은 “호남향우회는 앞으로도 친목과 화합, 단결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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